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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그룹 헬스케어 '해외사업' 선봉장으로
등록일 : 2022-09-15 조회수 : 282
종합상사기업인 GS글로벌이 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한다.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헬스케어 사업의 해외 진출은 물론 투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올초 인수한 휴젤은 물론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메디트의 해외판권을 확보한다. GS그룹이 CVC(기업형 벤처캐피탈)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해외 헬스케어 및 바이오 투자에 대한 실사와 발굴 역할도 맡았다.

GS그룹은 이달 7일 창립 후 첫 신사업 전략보고회를 열고 각 계열사의 미래성장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GS글로벌은 그룹 계열사 중 유일하게 헬스케어를 신사업으로 꼽았다. 철강·에너지를 수출하며 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헬스케어 사업을 한다는 복안이다.
 

GS글로벌은 △진단기기 △미용기기 △치과용기기 등 세가지 아이템을 주력으로 다룰 예정이다. GS그룹 계열사 및 관계사의 제품을 해외시장에 판매하는 역할 뿐 아니라 국내 강소기업의 헬스케어 제품의 해외판권을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진단기기의 경우 2020년 말부터 해외판매 협업을 하고 있는 휴마시스를 시작으로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심전도 검사기기 업체인 에이티센스의 북미진출 파트너십을 맺었다. 올해 5월에는 휴마시스 진단키트를 대만정부에 판매하면서 적지 않은 수익을 확보하기도 했다.

미용기기의 경우에는 GS그룹이 올 초 재무적투자자(FI)들과 공동인수한 휴젤의 해외판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필러 생산기업인 덱스레보의 해외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치과용기기는 임플란트 시장을 겨냥한다. GS그룹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메디트의 해외판권 일부를 확보했다.

GS글로벌의 해외거점을 활용한 그룹의 투자업무도 지원한다. 해외거점은 일본·미국·인도네시아·독일 등 주로 선진국에 분포 돼 있다. GS그룹의 투자업무는 GS벤처스 등 CVC에서 담당한다. GS글로벌은 현지거점을 통해 실사 및 발굴 업무를 맡는다.

GS글로벌은 2020년 하반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휴마시스의 코로나 진단키트를 해외로 수출시키면서 헬스케어 사업의 가능성을 봤다. 이후 사업 아이템을 늘리면서 협업할 파트너사를 물색하고 있다. 사업 초기 물자팀 내 TF팀에 불과했던 조직도 지난해 헬스케어팀으로 정식승격 시켰다. 현재 김상윤 상무가 이끄는 신사업실 소속으로 팀장 포함 총 5명의 인력이 있다. 모두 외부에서 영입했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주력인 철강·에너지보다 헬스케어가 단위당 수익성이 좋아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지금은 단순 트레이딩으로 시작했지만 궁극적으로 현지 로칼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딜러들과 긴밀한 협업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