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국내 중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GS글로벌,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들 5개 기관은 SaaS 기업 육성을 목표로 SaaS N(Successful And Absolute SaaS in Ncloud)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SaaS N은 다각적 협업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SaaS 기업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파트너십 기반 프로그램으로 기술 및 비즈니스 지원, 글로벌 판로 개척 등 3단계에 걸쳐 지원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제품-시장 적합화(PMF) 컨설팅을 통해 미국·유럽·동남아시아 등 주요 국가별 제품 시장 적합성을 검증받아 SaaS 현지화를 돕는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수익 최적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 기업별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GS글로벌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고객 발굴 등 기업의 판로 확장을 지원한다.
김종갑 센터장은 "센터는 회원사 센드버드를 통해 국내 SaaS 기업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컨소시엄을 계기로 국내 SaaS 기업의 성장 모델을 마련하고 차세대 SaaS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507113400848?input=1195m>